마술 대회 지도

마술 대회란 마술사의 능력을 인정 받기 위해 혹은 자신의 마술을 남들에게 알리고 표현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종의 경합이라 볼 수 있다.  이 경기에서 좋은 평을 듣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개발. 개성표출, 작품성등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예전에는 훌륭한 테크닉을 보여주면 인정받고 상을 받는 것에 비해 요즘에는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작품성에 대한 인정을 더욱 중요시 하고 있다.

이에 지신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한 법이다.
이 글을 쓰는 본인 또한 마술적인 완벽함을 추구하기 위해 타언의 조언을 항상 귀기울여 듣고 그 의견을 백분활용하여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본인이 보는 마술의 세계와 타인이 느끼는 본인의 마술세계가 일치한다면 그야 말로 1등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술을 보여주는 방법에는 규정화된 패턴은 없겠지만, 마술대회에서 7~10분의 짧은 시간에 자신의 모든것을 표현하는 대회에서는 약간의 패턴들이 존재한다. 그 패턴속에서 약간의 파격을 보여주며 자신의 개성을 드높일 수 있는 것. 그것들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